부산항만공사(BPA)는 새로 제정한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포트너)를 22일 공개했다. ‘PORTner’는 PORT(항만)와 Partner(동반자)의 합성어다.
BPA는 사회공헌 활동의 효율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지난 8월 명칭을 내부 공모한 후 2차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선정했다.
BPA는 나눔냉장고 사업 ‘희망곳간’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BPA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 공개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