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서 '베이비페어'…온라인 동시 진행

2025-08-1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3일 최근 출산율 회복세에 발맞춰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베이비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모차, 발육용품, 신생아 의류 등 50여 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하는데, 신세계백화점은 최대 60% 할인과 금액대별 사은품, 단독 특가, 체험 콘텐츠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올해 1∼5월 출생아 수가 10만6천48명으로 작년보다 6.9% 증가하면서 유아동 상품 수요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아동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늘었고, 프리미엄 아동 장르는 13% 성장했다.

강남점은 14∼17일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를 10% 할인한다.

광주점(14∼17일)과 센텀시티점(18∼24일)에서는 국내 최대 육아 전문 박람회 '코리아 베이비페어'와 협업한 컨벤션형 베이비페어가 열린다.

광주점에는 30개, 센텀시티점에는 22개의 브랜드 부스가 각각 마련돼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던 유아동 인기 유모차, 카시트, 발육 용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세계 모바일 앱 '비욘드신세계'와 'SSG닷컴(쓱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베이비페어가 진행돼 싸이벡스, 오가닉맘, 슈슈앤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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