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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이하 남서부지회)가 회원 확충에 나섰다.
남서부지회는 지난 22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월례 모임을 갖고 정회원, 준회원, 일반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정, 발표했다.
남서부지회는 연회비 100달러 외에 식대를 납부하고 모임의 3분의 2 이상 참석한 정회원의 장례식에 태극기 관포(관을 덮는 천)와 남서부지회기, 근조기, 화환을 제공하고 전 회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연회비를 납부하고 모임의 절반 아래로 참석한 준회원 장례식엔 화환과 남서부지회기, 근조기를 제공하고 소수의 회원이 참석한다. 가입비만 내고 모임에 거의 참석하지 않은 일반 회원에겐 화환만 제공한다.
남서부지회는 이날 올해 4월까지인 김기태 회장 임기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공창규 회원을 자문위원, 이성웅, 유수웅 회원을 이사로 각각 위촉했다. 또 멕시코에서 선교 사역을 하는 한성희 목사에게 월 100달러의 선교 사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562-607-55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