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컵 세계줄넘기대회' 약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2024-09-11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 컵 세계줄넘기대회(이하 ‘세계줄넘기대회’)가 9월 8일(일) 서울 은평구민체육센타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신체활동과 가족 스포츠로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전 (번갈아뛰기, 양발모아뛰기, 2중뛰기), 세계랭킹전 3중뛰기, 단체전( 2인 / 4인 ) 및 Level 왕중왕경기 그리고 해외선수 온라인대회 등으로 경기분야를 확대하여 진행됐다.

유치부를 시작으로 초, 중, 고등부 및 일반부까지 해외선수 50여명 (온라인대회) 포함하여 총 1,000여명의 줄넘기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8일 오전 11시30분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정국현 학과장,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한국체대 스포츠산업학과 김수잔 학과장, 부대회장을 맡은 배우 이필모 세계줄넘기위원회 부회장 및 중구줄넘기협회 백미옥 회장, 영등포구줄넘기협회 성천 회장, 구리시태권도협회 최상근 사무국장, 레벨업 줄넘기 서기준 대표, 세계줄넘기위원회 신소연 이사,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휴일을 맞아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후준 대회장은 “2024서울컵 세계줄넘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줄넘기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줄넘기의 매력들이 널리 알려져 더 큰 사랑을 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활성화되며,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격려사를 맡은 한국체대 정국현 교수는 “줄넘기는 대한체육회 정 가맹단체로 등록이 되고 줄넘기 작년부터 국가자격이 신설되는 등 보다 전문적인 분야로 발전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체육대학교에서도 줄넘기가 좀 더 전문적인 생활 스포츠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서울컵 세계줄넘기대회 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체육인들의 대축제가 되길 바라며, 대회에서 얻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는 “줄넘기는 단순한 경기가 아닌, 인간의 도전과 열정이 만나는

곳입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줄넘기의 힘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질 것입

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는 참가자분들에게 높은기술과 신체적 능력을 요구하는 동시에 인내와 근성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도전에 맞서며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소중한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서울컵 세계줄넘기대회'에 종합우승은 고양시 JUMP 예체능 태권도장&점핑클럽, 종합준우승 서대문구 효가재울태권도, 종합 3위 파주시 정훈 줄사랑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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