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Ferragamo)는 더현대 서울에 새로운 디자인의 부티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부티크는 여성과 남성 슈즈, 백,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셀렉션이다. 페라가모가 추구하는 정제된 스타일과 실용적 우아함을 공간 전체에 담아냈다.
입구에 위치한 원형의 붉은 핸드메이드 래커 기둥은 하우스를 상징하는 컬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구조물로,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드러낸다. 쇼윈도 역시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더현대 서울 부티크에서는 페라가모의 2025 프리폴(Pre-Fall)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나파와 스웨이드 소재의 소프트 백(Soft bag), 더비 슈즈 등은 페라가모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제품이다.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익스클루시브 론칭되는 아이템도 선보인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