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가 KAP 한국자산매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투자 및 중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적인 부동산 브랜드로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중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KAP 한국자산매입은 부동산 투자 및 자산 매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헷지했지’는 부동산 금융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청약 및 주택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줄이는 서비스로, 청약 당첨자가 일정 기간 내에 아파트를 취득원가로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부여하여 주거 안정성과 자산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KAP 한국자산매입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LH, DB손해보험, KB국민은행 등 다수의 공공·금융기관과 협력하며 사업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투자 및 자산 매입 관련 정보 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맥스코리아의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와 KAP 한국자산매입의 금융 및 투자 모델이 결합되면서, 청약부터 매입, 임대 운영, 투자까지 포괄적인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맥스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KAP 한국자산매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 한국자산매입 김종구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시장에서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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