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참가자들의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을 겨루는 행사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뉜다.
개인 또는 3∼10인 규모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10명과 6개 팀에는 총 2천60만원의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특히 개인 참가자 중 누적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들면,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 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 연계형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는 인·적성 평가까지 함께 면제해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6일까지며,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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