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노동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 강화한다

2025-04-08

[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노동위원회와 협력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한전과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은 4월 8일(화)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김태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고동우)와 ‘공정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 체결식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5. 4. 8(화) 14:00 / 한전 본사 30층 경영진회의실

◦ 주요 참석자

- (한전) 김동철 사장, 안중은 경영관리부사장, 김정국 노사협력처장

- (노조)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최연순 수석부위원장 등

- (노동위원회)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고동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 협약 체결자 : (한전) 사장, 위원장, (노동위원회) 중노위 위원장, 지노위 위원장

이번 협약은 노동위원회와 협업하여 노사분쟁을 예방하고 조직 내 갈등이 사법적 절차에 이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향후 노동위원회는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전 내 노사 간 갈등 발생 시 신속하고 평화적인 해결 도모를 위한 공정노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의 고충을 사전적·예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 노사는 1946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무분규 전통을 유지해 왔으며, 최근 최악의 재무위기 극복 과정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한 노사 환경을 조성하고 갈등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한전은 노동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전사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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