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양도 예정...양도가액은 167억9700만원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에 아이스크림 사업을 양도한다.
한화갤러리아는 베러스쿱크리머리에 아이스크림 사업 관련한 자산 및 계약 일체를 양도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67억9700만원이며 양도일자는 이달 22일이다. 이번 사업 양도에는 아이스크림 사업 관련 계약, 상표권, 유형자산 등이 포함됐다.
한화갤러리아는 향후 베러스쿱크리머리를 계열사로 편입해 아이스크림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사업 영위를 위한 자산 양도 및 계약 이전으로 신규사업 분리 운영에 나선다"면서 "향후 자회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를 계열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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