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혼자 사는 논현동 집 침실 “10년 만에 침대 바꿔”

2025-09-05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위해 새 매트리스를 구매했다.

3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17년째 같이 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 침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한국 집에서 권상우가 사용하는 매트리스를 교체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에 나섰다. 그는 “한국 집 매트리스가 10년이 넘었다. 남편이 허리가 안 좋아서 바꿔줄 때가 된 것 같다”며 새 가구를 주문했다.

이후 한국에 홀로 머물고 있는 권상우의 논현동 집에 새 침대가 도착했다. 기존 매트리스를 치우고 청소까지 마친 권상우는 “매트리스에서만 자다가 헤드가 있으니까 있어 보인다. 확실히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미국 뉴저지에서 아이들과 생활 중인 손태영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바뀐 침대를 자랑했다. 하지만 곧바로 “손태영이 유튜브를 하니까 이제 영상통화도 한다. 평소엔 잘 안 받아준다. 왜 안 받아주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손태영은 “운전하거나 꼭 뭘 하고 있을 때 전화를 한다. 새벽에 걸 때도 있다. 딸도 불만이 많더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그래도 딸 리호는 자다가도 눈 떠서 받아준다. 리호가 가장 위로가 된다”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자녀 교육과 가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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