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즈니+] ‘더 폴: 디렉터스 컷’과 '아카디안'

2025-06-08

'더 폴: 디렉터스 컷'

디즈니+가 스턴트맨과 소녀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을 소개한다.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

비주얼리스트로 잘 알려진 타셈 싱 감독이 총 28년에 걸쳐 제작해 4년 동안 전 세계 24개국에서 CG 없이 촬영한 이 작품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서사와 실제 로케이션에서 담아낸 장대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영화적 황홀경을 선사한다.

2007년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으로 제40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타셈 싱 감독은 이번 디렉터스 컷을 통해 영상미를 한층 끌어올렸고 이에 힘입어 재개봉 후 전작 대비 약 6배가 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카디안'

세상에 남은 사람도, 희망도 거의 없는 시대. 해가 지면 죽음을 몰고 오는 괴물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폴(니콜라스 케이지)’은 쌍둥이 아들 ‘토마스(맥스웰 젠킨스)’ ‘조셉(제이든 마텔)’과 함께 고립된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날 사라진 아들을 찾아 집을 나선 폴이 괴물과 마주하게 되며 이들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지고 흩어진 세 가족은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을 도모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투를 시작한다.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은 문명이 붕괴된 근미래, 밤마다 습격해 오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버지와 두 아들의 사투를 그린다.

‘존 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진이 참여한 아카디안은 강렬한 액션과 생생한 괴물 디자인, 압도적인 긴장감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시각효과 아티스트 벤자민 브루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비주얼과 치밀한 연출을 선보인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4 오버룩영화제 등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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