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스포츠 레저용품 1만여 종을 최대 60퍼센트 할인하는 ‘레저대란’ 기획전을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와우회원은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0일 쿠팡은 스포츠와 레저 관련 상품 1만여 종을 최대 60퍼센트 할인하는 ‘레저대란’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지며, 보이스캐디를 포함한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브랜드로,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로 잘 알려진 T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 코스 정보를 분석해주는 이 제품은 전문 캐디의 조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쿠팡은 이 브랜드의 ‘T11 프로’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할인되는 주요 제품은 코코릭 유아동 빅렌즈 물안경이 1만 4천 원대, 스위스마운틴 제주 차박텐트가 2만 6천 원대, 벅703 캠핑 육각 화로대가 3만 1천 원대다. 특히 스노우라인 프라임디럭스 텐트는 정가 100만 원이 넘는 제품이지만, 51만 원대로 할인 판매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만 원, 5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1만 5천 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쿠팡 앱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캠핑, 라이딩, 등산, 수영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며 “가성비 높은 상품을 통해 야외 활동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