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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파크골프가 전국 200여 곳에서 지역 독점 판매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즈노는 118년 전동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파크골프 용품을 취급하는 미즈노파크골프는 2003년부터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즈노파크골프의 클럽은 지난해 3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필레오미즈노가 독점 총판을 맡고 있다.
미즈노파크골프는 전국 200여 기초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로 단 1곳의 판매점을 독점 공급처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미 판매점이 있는 지역의 경우 해당 판매점에 신청 우선권이 부여된다. 정규 골프숍과 파크골프장(스크린파크골프장 포함)은 독점 판매점 지정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독점 판매점으로 지정된 매장에는 일본에서 정식 수입해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정품만 공급된다. 해당 제품에는 정품 홀로그램이 부착되며 사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병행수입품을 취급할 수 없다.
독점 판매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신청서는 ㈜필레오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필레오미즈노 서울 본사로 문의하거나 공식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레오미즈노 관계자는 “이번 독점 판매점 모집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품질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각 지역의 독점 판매점이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 정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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