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운, 뱅크아트페어 성료... 내달 4일까지 '미구엘 앙헬 푸네즈' 초대전

2025-03-18

미구엘 앙헬 후네즈 초대전 개최 예정

갤러리 스페이스운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페어몬트호텔 앰버서더에서 진행한 뱅크아트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뱅크아트페어에 참여한 스페이스운은 야침차게 준비한 스페인화가 미구엘 앙겔 후네즈를 필두로 믿고 보는 사과작가 박미연 교수와 신예 KIM.234 작가외 다수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박진식 작가의 에디션 사진작품은 7점이 판매됐다. 신예 KIM.234 작가의 오브제는 완판을 목전에 두고 마무리 됐다.

빛과 그림자없이 사과의 입체를 표현해내는 박미연 교수는 물론 요요마 음악의 진동에 낙화하는 3분 56초의 꽃잎의 박진식 작가의 작품은 한정판으로 황홀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KIM.234의 페이퍼크레이 오브제는 낯선곳이 곧 나의 diaspora라는 주제에 부합 페어몬트 앰버서더에 머물고 싶게하는 묘한 매력이 충분하다고 전해진다.

스페이스운은 다음달 4일까지 미구엘 앙헬 푸네즈의 초대전도 준비했다. 이 초대전에서는 캐릭터의 새로운 조합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생산되는 복제를 비아냥 거리듯 진위여부를 가릴 수 없는 혼돈을 지적한다. 갤러리 스페이스운은 앞으로도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전시와 작가 협업을 통해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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