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봄, 판매사들과 함께 외식업 소상공인 위한 연말 특가전 개최

2025-12-05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연말을 맞아 한 달간 '고객 감사 중복 할인 특가전'을 진행한다. 올해 외식업 불황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식봄을 찾아준 외식업 소상공인 회원들을 위해 식봄 주요 판매사들과 협의하여 주문 할인 쿠폰, 상품 할인 쿠폰, 특가 상품 등 최대 35%까지 중복 할인이 가능한 다양한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식봄의 연말 세일은 12월 첫 주부터 시작된다. 기존 식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4일까지 2주 동안은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다봄푸드 등 식봄 내 주요 판매사들이 쌀, 달걀, 식용유 등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외식업주들의 원가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이 된다.

2주 차부터는 양식 카테고리의 스페셜 위크가 진행된다. 베이킹몬, 이너피스 등 양식 관련 주요 판매사들이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정육 카테고리는 12월 한 달간 닭정육과 돈목전지 등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미트클럽, 온국민마트 등 초특가 할인전을 선보인다. 카테고리별로 특화된 행사를 통해 외식업의 다양한 업태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15일에 열리던 '식봄데이'는 연말을 맞아 할인 규모가 더욱 확대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반값 할인 쿠폰과 구매액에 따른 할인 쿠폰이 주어지는데, 최대 10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과 오랜만에 다시 식봄을 찾는 고객에게는 '첫 구매 최저가'와 '웰컴백 쿠폰'을 별도로 제공해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재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식봄의 가장 큰 강점은 할인의 중복 적용이다. 일부 할인 행사는 판매자들이 발행하는 상품 쿠폰과 식봄이 발행하는 주문 쿠폰을 중복해서 적용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쿠폰 적용 시스템의 기술적 우수성과 판매사들의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다.

식봄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도 회원님들 덕분에 식봄이 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외식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유통사와 협력해 실제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는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으로, 식자재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인 식당까지 이어지는 모든 유통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과 B2B용 식자재 유통 SaaS '마켓봄' 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25년 3월에는 10조 원을 달성하며 국내 1위 B2B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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