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4인방의 유쾌한 복수극 ‘살롱 드 홈즈’ 6월 첫 방송

2025-05-14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워맨스 호흡을 펼칠 ENA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6월 시청자들과 만난다.

14일 ENA는 ‘살롱 드 홈즈’가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된다고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무대로 개성 강한 네 여성이 힘을 합쳐 아파트의 문제 인물, 이른바 ‘빌런’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코미디 활극이다.

아파트 탐정으로 불리는 공미리 역은 이시영이 맡았고, 전직 형사 추경자 역은 정영주가 소화한다.

김다솜은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정보를 수집하는 박소희를, 남기애는 보험왕 출신으로 끈질긴 집념을 지닌 전지현 역을 연기한다.

‘신병’ 시리즈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을 집필한 김연신 작가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더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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