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450만 돌파 무난

2025-01-1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얼빈'​ 이 개봉 4주차 오프닝 박스오피스도 1위를 기록하며 금주내 45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확실시된다.

'하얼빈​'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5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이 작품은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개봉 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대한민국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떠올랐다. 이와 더불어 금주 내 4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어 500만 고지를 향한 레이스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구정 연휴 및 봄방학 시즌에도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이후 입소문을 발판 삼아 흥행을 기록 중이다.

관람 후 관객들은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압도적인 전율의 영화", "T가 보면 심장이 뜨거워지고 F가 보면 오열할 영화", "연초에 가족들끼리 보기에 안성맞춤", "강렬하게 시네마틱한 경험을 제공하는 영화"등 뜨거운 추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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