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이 드라마 ‘리버스’에 합류하며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콘텐츠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각본/감독 임건중, 제작 ㈜아웃런브라더스픽처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022년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로 공개되며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 임원희 등 배우들의 열연과 몰입감 높은 서사로 400만 이상 리뷰를 기록하며 호평받았던 작품이, 콘텐츠웨이브와 채널을 통해 8부작 드라마로 새롭게 제작되어 오는 8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민은 극 중 조선족 해결사 해광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해광은 겉보기에는 젠틀해 보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김민은 탄탄하고 다부진 체격과 강한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김민은 디즈니+ ‘카지노’에서 빅보스의 곁을 지키는 존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그는 매력적인 외국어 대사 전달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다면적인 면모를 실감 나게 그려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태국인 파신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유쾌한 매력과 파워풀한 액션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최근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는 넘사벽 카리스마와 짜릿한 액션 연기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한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열대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합류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김민이 ‘리버스’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콘텐츠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8월 채널 편성과 함께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