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자그레브 노선 주 3회 운행…평균 탑승률 85%

2025-05-22

티웨이항공(091810)의 첫 유럽 노선인 인천-자그레브 노선이 지난해 5월 취항 이후 4만 2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해 평균 85% 탑승률을 기록했다.

22일 티웨이항공은 자그레브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해 올해 하계 시즌인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단독 직항으로 운항하며, 여행객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에는 총 246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18석)는 플랫 베드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넓은 레그룸, 개인 콘센트 및 독서등을 갖춰 안락함을 더했다. 이코노미 클래스도 넉넉한 좌석 간격과 전자기기 홀더·USB 포트를 제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자그레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과 자그레브를 잇는 직항 노선으로 크로아티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편리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