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KGlobal Hub(CEO: David Ki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Global Hub는 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솔루션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KGlobal Hub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베어소프트와 KGlobal Hub는 동남아 시장, 특히 인도네시아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협력하며, 현재 인도네시아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POC(Proof of Concept)를 공동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KGlobal Hub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공공시장 맞춤형 API 관리 솔루션 개발 ▲대규모 데이터 관리 효율성 강화 ▲오픈 API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영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위베어소프트가 동남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인도네시아 공공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KGlobal Hub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KGlobal Hub는 20년 이상의 글로벌 경험과 50개 이상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ICT 솔루션의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현지화 전략, 규제 준수, 마케팅 및 기술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2021년 설립 이후 독자적인 API 관리 기술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KGlobal Hub와의 협력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데이터 관리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