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나이키가 협업한 에어 맥스 Dn 발매된다. 이사마야 프렌치는 이색적인 메이크업으로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브랜드, 이사마야 뷰티를 전개하고 있다.
‘베이지’와 ‘초콜릿 브라운’,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는 이번 협업 스니커는 립스틱의 색과 질감에서 영감ㅇ르 받아 탄생했다. ‘초콜릿 브라운’ 모델에는 메탈릭한 질감의 브라운 컬러 에어 포켓이 적용됐으며, ‘베이지’ 컬러웨이에는 진주를 연상케 하는 실버 컬러 에어 포켓이 들어가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끝으로 키스 마크가 겹쳐진 디자인이 새겨진 슈박스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약자인 ‘MUA’와 키스 소리의 의성어를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 문구 ‘MMMMMUAH’가 적혀 특별함을 더했다.
이사마야 프렌치는 이번 협업에 대해 “에어 맥스 Dn에 질감과 색감, 소재가 사용된 방식에 매료됐다. 이번 협업에서 나는 솔 부근에 메탈릭 톤과 글로시한 질감의 아크릴 디테일을 적용해 어퍼의 매트한 텍스처와 대비되는 비주얼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사마야 프렌치 x 나이키 에어 맥스 Dn은 오는 12월 20일, 나이키 웹사이트에서 출시된다. 한편, 이사마야 프렌치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하입배>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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