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교실 스마트예술프로그램 ‘각광’

2025-02-10

주은교육-아동예술창의연구소

뮤직플레이·드럼·피아노·아트톡톡

4개 프로그램 개발·공급 본격화

실감나는 체험교육으로 큰 인기

3월부터 일선학교에서 늘봄교실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스마트예술프로그램(스마트뮤직플레이, 스마트드럼, 스마트피아노, 스마트아트톡톡)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드럼, 스마트피아노등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학생들이 음반에 맞춰 자유롭게 연주를 할수 있어 학생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은교육㈜(대표 홍혜숙)은 한국아동 예술창의 연구소와 합작해 최신 디지털 트랜드와 음악미술예술 프로그램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 프로그램4종 개발과 동시에 아동 늘봄 프로그램교실에 공급을 본격화 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예술프로그램(스마트뮤직플레이, 스마트드럼, 스마트피아노, 스마트아트톡톡)은 산업통상자원부 선정과제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음악미술예술 소프트웨어다.

아동에게 적합한 음악적 환경을 토대로 아이들과 늘봄 교사가 함께하는 ‘자기주도 음악놀이체험’ 은 늘봄 학습형 프로그램과 보살핌 프로그램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스마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컨텐츠를 PC 및 테블릿에서 활용 가능하고 직관적이고 몰입도 있는 음악미술 예술 화면으로 구성 돼 있다.

초등 저학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가 사용 스마트 프로그램4종에는 스마트 뮤직플레이, 스마트 드럼, 스마트 피아노, 스마트 아트톡톡이 있다.

특히 스마트뮤직플레이는 교육영상, 교구, 워크북, 교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늘봄 학습형 프로그램의 교사가 전문적인 오프라인 수업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실제 대구지역 A초등학교에서는 스마트드럼, 스마트피아노 등을 학생들이 직접 다루며 인기를 얻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이모(7)군은 “태블릿 PC와 기기를 통해 음반에 맞춰 직접 연주하니 마치 드러머가 된 것 같다”며 “친구들도 너무 재밌어 한다. 늘봄 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했다.

홍혜숙 대표는 “늘봄학교의 학부모선호도2위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스마트 프로그램4종이 늘봄, 돌봄, 방과후 교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