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싸이커스가 10인 완전체로 더 강력해진 매력을 예고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발매 쇼케이스가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오는 4일 오후 1시 공개되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지난 여정을 통해 자신을 가뒀던 틀을 정면돌파 하고 존재감을 발산하며 박차를 가해 나가는 행보를 예고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이날 최초 공개된 ‘브리드’ 무대를 통해 싸이커스는 격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탄탄한 보컬로 라이브 무대를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라이더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컬러와 디자인의 의상도 싸이커스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남성미 넘치는 변신을 이룬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게 됐다. 앨범명대로 자극적인 존재감 발산하려고 했다.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혹한 환경이 우리의 홈그라운드고,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트랩 장르로 날카롭고 강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덴티티 느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노래와 무대를 보고 싸이커스에게 빠져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약 2년여 만의 10인 완전체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훈은 지난 2023년 5월 활동 중 십자인대 파열 진달을 받아 수술을 받고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오랜만의 복귀에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인 정훈은 “살짝 긴장되지만 멤버들이 있어서 괜찮다”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꾸준히 재활했다. 많은 분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하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오랜만의 복귀에도 반겨줘 감사하다. 10명 싸이커스로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준민은 “싸이커스가 10명으로 데뷔한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훈이 있고 없고에 에너지에서부터 큰 차이가 난다”고, 진식 역시 “9인으로는 에너지가 20% 정도 빠지기도 했고, 보컬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정훈의 합류로 보컬도 에너지도 월등히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이런 포인트를 잘 봐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훈의 합류로 “또 다른 시작을 하는 느낌”이라고 밝힌 이들은, 완전체로서 더 풍부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한 미주 및 유럽 투어에 대해 민재는 “해외임에도 떼창해주는 모습을 보고 저희가 달려 나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음 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미국과 일본 투어에 대해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많은 팬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우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비결인 것 같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을 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1위를 하면서 대중에 부응하는 싸이커스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매 앨범 거듭해서 좋은 성적 거두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기대도 하고 부담도 느끼는 것 같다. 그러나 그걸 원동력 삼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