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2025-06-25

강기윤 사장 리더십에 기반한 뛰어난 경영성과 입증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발표된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에서 평가 대상 기관 중 가장 높은 A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A등급 획득은 32개 공기업과 55개 준정부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남동발전의 뛰어난 경영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민간기업 CEO와 재선 국회의원을 두루 지낸 강기윤 사장의 경영역량이 직접 반영된 결과로, 취임 후 강 사장은 전 직원들의 역량 결집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하며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남동발전은 수소발전 중심의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경영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왔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당기순이익 개선, 총 금융부채 감축,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개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재무 성과도 크게 향상시켰다.

세부적으로는 리더십 및 전략기획, 재무성과 관리, 직무중심 합리적 보수체계 전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CEO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 이행과 에너지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부문에서는 발전설비 운영 효율성 확대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노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발전설비 운영 효율성에서는 고장 정지율 감소, 발전운영비용 최저 원가 달성, 중대재해 제로 등의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서는 전력수요 중심의 대체 건설 신모델 구축과 디지털 플랫폼 기반 신재생설비 최적운전 능력 확보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기윤 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나타난 우수한 성과는 한국남동발전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신정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2040년까지 50만 일자리 창출, 100조 원 경제 유발효과를 목표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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