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빅컷'에 비트코인 힘껏↑…'6만3천달러선' 탈환

2024-09-19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에 영향으로 6만3000달러(한화 8379만원대)선을 회복했다.

19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52분(서부 시간 오후 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3% 오른 6만38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선을 뛰어오른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연준의 '빅컷' 발표 이후 소폭 상승하며 6만1000달러선 안팎에서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이날 가상화폐의 급등은 전날 연준 '빅컷'의 영향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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