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할 것”
신규 입사자 대상 텀블러 제공…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실천에 기여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6일 환경부의 ‘Bye Bye Plastic(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 이사장을 비롯해 임용빈 사무총장, 직원 대표(서영호 선임팀장, 신형재 과장, 김예은 대리, 정초원 주임), 그리고 공제중앙회의 마스코트인 세잎이가 함께 참여했다.
'Bye Bye Plastic(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2023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목표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으로 찍어 인증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을 게시하면 된다. 송파문화재단 이동근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정훈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지목했다.
정훈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믿으며,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공제중앙회는 학교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제중앙회는 기관 차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웰컴 키트’에 텀블러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시키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