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SNS 계정 돌연 삭제… "이유 나도 몰라"

2025-08-27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손예진의 SNS 부계정이 돌연 삭제됐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출바알! It is my first to visit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m soooo excited. 멋진 모습으로 베니스에서 만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예진은 해당 게시글에 "갑자기 부계정이 삭제돼 놀라셨죠?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계정은 손예진이 소소한 일상과 육아 기록을 공유해온 부계정으로, 최근까지도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베네치아로 출국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내달 24일 개봉한다. 작품은 갑작스러운 해고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가족과 집을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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