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 원필이 1박2일 멤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동해로 떠났다.
이날 원필은 저녁식사 후 휴식시간에 문세윤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며 팔씨름 대결을 신청했다.
문세윤은 원필의 손을 잡아보고 “유선호 네가 이기겠다”고 얘기했고, 원필과 유선호는 팔씨름 대결에 나섰다. 멤버들 중 팔씨름 약체에 속하는 유선호는 “제가 여자 작가님한테 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원필은 유선호에게 팔씨름에서 졌고, 딘딘은 “원필이 맛있구나”라며 팔씨름을 하겠다고 나섰다. 영케이는 원필의 자세를 고쳐줬지만 딘딘에게도 패배하며 팔씨름 최약체에 등극했다.
딘딘은 “원필이 귀엽네”라고 말했고 원필은 “나 테토남인데”라며 억울해했다. 원필의 발언에 성진과 영케이는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