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 된 아리랑TV ’아리랑랜드‘가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콘셉트와 구성으로 연일 방송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리랑랜드’는 아리랑TV 방송국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최초로 아리랑국제방송의 모든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 공간 활용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채널로 자리매김해 온 아리랑TV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국이라는 공간을 대여해줌으로써 각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고 있다.
17일 방송이 된 ‘아리랑랜드’를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새내기 영화 감독 “단편 영화 촬영을 하고 싶어요”로 단편 영화를 준비중인 김성윤 감독의 이야기가 소개가 됐다.
라디오 부스에서 벌어지는 장면을 담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아리랑랜드’를 발견하고 주저 없이 신청해 사전답사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김성윤 감독과 스태프들은 아리랑TV 사전답사를 통해 방송국 구석구석을 살펴본 후 방송국의 규모와 장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영화 촬영을 위해 8층 라디오 스튜디오를 통째로 빌린 김성윤 감독과 배우들의 명연기와 스태프들의 노력이 더해진 단편 영화 제작기는 17일 아리랑TV 신규 프로그램 ’아리랑랜드‘에서 공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