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세계가 열린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탄생을 위한 그랜드 그래비티(Grand Gravity)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진행됐다. 이 결과 네 가지 트리플에스 msns(미소녀즈) 디멘션이 탄생했다.
msns moon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msns 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msns 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msns 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
이번 그래비티에는 24명의 트리플에스 멤버들이 모두 함께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가 약 245만 개가 넘어서는 꼬모(COMO)를 사용하며 각 디멘션들을 직접 조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다시 한번 입증됐기 때문이다.
트리플에스 새로운 디멘션이 태어남에 따라 이들은 과연 어떤 형식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 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 아울러 msns(미소녀즈)와 moon, sun, neptune, zenith로 명명된 각 디멘션의 색깔에도 비상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5월 자연 발생 완전체 디멘션으로 ‘ASSEMBLE25’를 발매, 전 세계 K-POP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초동 51만장 돌파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것은 물론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며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후에도 트리플에스의 발걸음은 거침이 없었다. 첫 풀 콘서트 ‘A LIVE 25’를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규모감을 선사한 것. 여기에 새로운 월드투어 ‘@%(Alpha Percent)’ 개최 선언과 함께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의 새 미니앨범 발매까지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래비티(Gravity)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디멘션(DIMENSION)은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꼬모(COMO)는 그래비티에 참여하기 위해 팬들이 사용하는 투표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