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스포츠코리아랩(SKL)’을 중심으로 스포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체육공단은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코리아랩’을 통해 사무·네트워크 공간과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며, 초기 스포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 기업과 스포츠산업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 ▲시장성 검증 컨설팅 ▲전문가 코칭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초기 스포츠 기업이 투자와 시장 개척,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코리아랩이 국내 스포츠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통합 상담 콜센터(1566-45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