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유노윤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9월 3일 수요일 밤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가 첫 방송된다. ‘내 멋대로’는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이다.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법한 ‘과몰입 모먼트’를 포착,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예고한다.
‘내 멋대로’는 특별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5MC로 출연을 확정했다. 모두 자신의 분야는 물론 영역을 확장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스타들인 만큼, 이들의 일상 속 과몰입 모먼트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TV CHOSUN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 역시 ‘내 멋대로’를 통해 생애 첫 관찰 예능 도전 소식을 전했다.
이쯤에서 유노윤호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봤다. 유노윤호는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 아시아를 사로잡으며 K-POP 레전드 아이돌로 군림해 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정윤호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아이돌로서, 배우로서 인생 전환점을 맞이한 그가 과몰입 관찰 예능 ‘내 멋대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노윤호는 ‘내 멋대로’ 출연 이유에 대해 “프로그램 슬로건이 마음에 들었다. ‘누구에게나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쯤은 ‘미쳐 있는’ 무언가가 있다. 남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해도 당사자에게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그 몰입은 일상을 견디게 하고 삶의 방향을 만들어 준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보상을 위해서도 아니다. 그저 좋아서, 즐거워서, 안 하면 견딜 수 없어서 그 일을 계속한다’라는 슬로건이 제 생각과 같고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내 멋대로’를 함께 이끌어 갈 5MC(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 조합에 대한 만족도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다들 활동하는 분야가 다양하고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 제가 옆에서 보며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기획 의도처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일상적이면서도 조금은 다른,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며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니지 않나. 그래서 더 즐거울 수도 있다. 각자의 방식대로 과몰입하고 있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내 멋대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했다.
유노윤호가 망설임 없이 선택한 ‘내 멋대로’. 과연 유노윤호가 ‘내 멋대로’를 통해 공개할 일상 속 과몰입 모먼트는 무엇일까. 9월 3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