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이하 신SW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EDI 개발 및 운영 플랫폼 SaaS 서비스인 ‘커넥트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SW상품대상은 과기부가 주최하는 제도로,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매년 총 12개 SW 제품과 12명의 핵심 개발자에게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 제품은 ‘대한민국 SW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장관상을 수상한 인스피언의 커넥트 서비스는 온디맨드 셀프서비스, 멀티테넌시(워크스페이스/고객), EDI 송수신 문서 관리, EDI 개발 도구, 어댑터 개발 프레임워크, 원격 에이전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손쉽게 EDI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기업들은 초기 IT 인프라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커넥트 서비스는 평가과정에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인적 실수와 업무 공백을 줄이고, 주문 및 수발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는 점과 ‘OSGi 개발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EDI SaaS 서비스’로 신제품(NEP) 인증, ‘Blockly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프로그램(Camel)의 생성 테스트 도구’ 관련 특허로 ‘202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은상)을 수상한 점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인스피언 측은 이번 수상으로 해외 거래상황에서 EDI 시스템 도입 요구가 큰 기업들에게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공의 대안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커넥트 서비스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보안 강화와 품질 관리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보고 있으며,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국내 EDI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기업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피언의 커넥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다수 관련기업과 기관에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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