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국가대표 지도자들과 간담회

2025-02-18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당선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인준을 받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열린 간담회에서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며 유승민 당선인에게 응원의 뜻이 담긴 태극기를 전달했다.

유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당선 직후 가장 먼저 선수촌을 방문해 지도자와 선수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문체부의 인준을 받지 못해 오지 못했다. 공식 인준을 받자마자 달려왔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는 최초의 선수 출신 체육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진심으로 환영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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