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 이세영이 ‘EU 회원국 표지판’을 보고 환호했다.
19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이하 ‘텐트 밖’)에서 라미안·곽선영·이주빈·이세영이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이날 네 사람은 차에서 독일어 공부를 하며 오스트리아로 이동했다. 이세영은 “안녕하세요는 Hallo!(할로), 정원은 Garten(가르튼) 좋아는 Gut(구뜨)”라 멤버들에게 알려줬다.
그렇게 독일어 발음을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국경에 가까워졌다. 운전대를 잡은 이주빈은 “1.6km 남았습니다”라고 멤버들에게 알려줬다. 라미란은 “표지판이 있을텐데. 보고싶은데 실제로”라며 “별표시를 찾아야해”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이건 찍어야 해”라며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다.
이들이 찾은 것은 ‘EU 회원국 표지판’이었다. 이 표지판을 기준으로 국경선이 생겨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가 나뉘어지는 것. 멤버들은 국경 통과를 의미하는 EU 표지판을 보자 “지난다. 지난다. 지났다”라며 환호 하기도 했다.
특히 곽선영은 “너무 신기하다. 다른 나라를 차 타고 왔어. 저 (뒤에) 산은 이탈리아인 거잖”라며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