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5] 크레아폼, 배터리 품질검사하는 3D스캐너 공개

2025-03-06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이하 크레아폼)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자사의 3D 스캐너 라인업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크레아폼의 휴대용 3D 스캐너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계측 등급의 휴대용 3D 스캐너인 HandySCAN 3D블랙 시리즈를 비롯해 HandySCAN 3D실버 시리즈, Go!SCAN 3D, MetraSCAN 3D, HandySCAN 3D|MAX 시리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크레아폼은 제품 개발 및 설계, 리버스 엔지니어링, 품질 관리 및 품질 보증, 유지보수, 수리 및 정비, 비파괴검사(NDT)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는 3D 측정 기술 및 3D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크레아폼은 휴대용 및 자동형 3D 스캐닝 솔루션을 개발, 제조, 판매하며, 75개국 이상의 수천 명의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크레아폼의 기술은 자동차, 항공우주, 제조, 소비재, 연구 및 교육, NDT, 중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제14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5), Pitching Day 세미나, Global Connecting 세미나, 인터배터리 2025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배터리 ESS 최신기술 글로벌 콘퍼런스,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한-독 배터리 세미나 등 부대행사로 함께 기획돼 다양한 시각의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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