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김명진)와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소재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에서 산학협력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우수 중소기업 인증인 메인비즈 제도 관리기관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 분야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 기획 및 기술개발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산업 진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략목표 달성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 등에 있어 교류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대학의 교육 및 연구역량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보유한 국내외 협력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미래산업 분야 산학협력과 인재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명진 회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와 맞춤형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며 “성신여대의 연구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협회 회원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