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라이언이 임실로 귀농 후 고생만 시키는 PD에게 투덜댔다.
2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는 ‘45살 브라이언 인생, 처음 공개하는 띠동갑 누나와의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임실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방문했다. 제작진은 브라이언에게 “(브라이언) 선배가 임실 와서 좋은 데 못 가봤다고 가보고 싶어 하지 않았냐”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좋은 데를 못 간 게 아니라 우리 PD가 환희 팬인지, 신화 팬인지, H.O.T. 팬인지 브라이언을 고생시키더라”라며 직격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임실까지 내려왔는데 구경하는 코스를 밟고 싶었다. 와보고 싶었던 임실이 이런 임실이다. 난 사실 바닷가는 싫지만 호수, 강 이런 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임실에 와서 이토록 사람이 많은 걸 처음 본다는 브라이언은 “근데 여기는 기본 젊은 사람이 50대다”라며 주변을 둘러봐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