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더스트리, 울산과학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16일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손성민 기획처장, 이주영 학생취업처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박일현 총무처장, 김주연 대외협력부처장,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 스마트제조공학과 이원조 교수가 참석했다.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는 33년간 현대중공업에 재직 후 퇴사해 2017년 4월 지금의 회사를 설립해 선박 구성 부분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 9월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스마트제조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는 “한 회사의 대표로서 기업에서 제조 혁신과 효율, 산업 안전을 위해 힘써왔던 경험과 산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이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적극적인 산학협력으로 우리 회사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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