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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방사선 산업 가치사슬 완성에 핵심이 될 방사선 기술사업화 전담기관 지정을 위한 방사선진흥협회 행보가 본격화된다. 지난해 김상은 회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했던 부분이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는 19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실적‧결산(안)과 2025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먼저 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전주기 기술사업화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사선 기술사업화 전담기관 지정‧운영 등을 목표로 방사선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분야 기술사업화 전주기 업무수행이 가능한 전담기관 지정‧운영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2027년 기술거래기관, 2030년 기술평가기관으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방사선 바이오 성과 창출 전략에 대비해 방사선진흥협회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또 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핵심기술과 산업생태계 발전 방향을 담은 방사선 기술‧생태계 로드맵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