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IMCAS서 신규 톡신 제제 라인업 최초 공개

2025-02-05

메디톡스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톡신 제제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하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공략을 위한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IMCAS 마지막 날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특별 세션에서 개발 중인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의 톡신 제제 ‘PF30’과 유전자 재조합 톡신 제제 ‘MT951’의 개발 현황을 최초로 외부에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PF30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을 PFS 형태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시술 편의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MT951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톡신 제제로 메디톡스가 축적한 R&D 역량을 결집한 파이프라인이다. 비임상에서 타사 톡신 제제 대비 약 30% 긴 지속 효과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 지속형 톡신 제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 ‘라 트리뷴’ 세션에서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출시 계획을 포함한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최초 공개된 메디톡스의 신규 라인업은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어 향후 톡신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다수의 톡신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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