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이 지난 지금도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故 종현 오늘(18일) 7주기

2024-12-18

7년이 지났지만 팬들도, 멤버들도 아직 종현을 잊지 않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샤이니 공식 계정에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며 생전 종현의 무대 사진을 게재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팬들 역시 해당 게시글에 ‘그립다’, ‘많이 보고싶다’, ‘사랑한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샤이니 멤버 민호 역시 샤이니 계정에 올라온 종현의 추모 게시물을 공유하며, “많이 사랑하지”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밖에 싱어송라이터, ‘MBC FM4U 푸른밤’ 라디오 DJ로도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27세. 유족들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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