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페인팅·오브제·헤어디자인 등 분야 시연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안미려회장, 이하 한메직협)은 지난 3월 8일(토) 협회 세미나실에서 ‘아트오브뷰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무지(無知)라는 주제로, 이루리다커뮤니티(회원 1,300여명)의 이채윤원장(라헨느윤), 김하늘원장(아뜰리에구리), 김성원(프리랜서) 등 주축 멤버들이 장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디페인팅(김성원), 오브제(김하늘), 헤어디자인(왕현서) 등 세 가지 분야를 시연하는 과정을 수강하는 참가자들과 두 시간 반에 걸쳐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는 선착순 50명을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며 참가비는 만원으로 부담없는 선에서 책정되어서인지 열화와 같은 성원에 조기 마감되었다.
참가자들은 차세대의 젊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예술적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재능기부 형태의 세미나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과 이를 실제로 시연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창작 과정의 흐름과 기술적 요소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해 하였다.
이에 더하여 한메직협은 세미나를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디플로마를 수여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세미나를 마치고 안미려회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지망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자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다”는 소감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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