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개기월식과 블루문, 슈퍼문까지 겹치며 밤하늘에 다양한 보름달이 나타날 예정이다.
월식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붉게 보이는 현상이며,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경우를 말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위치에서 떠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이다.
1월 3일에는 올해 첫 슈퍼문인 ‘늑대달’이 관측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름달이 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반 보름달보다 크기는 약 14%, 밝기는 약 30% 더 밝다.
3월 3일에는 개기월식이 펼쳐진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며 붉게 물드는 현상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정월대보름과 겹쳐, 붉은 달이 떠오르는 ‘블러드문’으로 더욱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5월은 한 달에 두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이른바 ‘행운의 달’이다. 5월 1일에는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인 마이크로문이 뜨고, 5월 31일에는 두 번째 달인 블루문이 나타난다. 블루문은 약 2.7년에 한 번꼴로 나타나는 드문 천문 현상이다.
12월 24일에는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자 ‘럭키문’이 밤하늘을 밝힌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뜨는 보름달로 서양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이 만난다는 점에서 ‘큰 행운을 가져다주는 보름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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