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랩, CES 2025서 ‘벤자민AI 매트리스’ 선보인다

2024-12-17

수면 테크 전문 기업 비알랩(대표 이종민)이 2025넌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LG전자와 협업해 벤자민AI 매트리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IoT 기술과 AI 기반 수면 솔루션을 결합하여 스마트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자민AI 매트리스는 비알랩의 핵심 기술인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를 통해 사용자의 심박수와 호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CES 2025에서는 이 매트리스가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와 연동되어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는 모습이 시연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벤자민AI 매트리스가 수면 유도를 시작하는 동시에 LG 씽큐와 연결된 전등은 자동으로 꺼지고, 커튼이 닫히며 방의 온도가 최적의 수면 환경으로 조정된다. 아침에는 벤자민AI 매트리스의 알람 기능이 활성화되어 부드럽게 기상을 유도하고, 동시에 커튼이 열리며 은은한 조명이 점등되고 실내 온도가 조정되어 쾌적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비알랩 이종민 대표는 “CES 2025에서 LG전자와 협업해 벤자민AI 매트리스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수면 테크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스마트홈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CES 2025 기간 동안 전시될 비알랩의 벤자민AI 매트리스와 LG 씽큐 플랫폼의 협업은 스마트홈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차세대 주거 환경의 비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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