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

2025-01-17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확정기여(DC)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IRP) 15년 연속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말 4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장기간 퇴직연금 적립금 1위를 유지한 이유는 KB국민은행이 고객 중심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달 내에 AI상담사를 통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AI콜봇’을 도입할 예정으로, 자산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퇴직연금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의 자세를 통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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