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문협 60주년 기념식서
“인공지능 시대 선도 역할 최선
신문協 감사로서 책임 다할 것”
오경섭(사진) 일요저널·에이아이산업신문 발행인이 19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동암언론상’을 수상했다.
동암언론상은 약업신문 창업자이자 전문신문협회 4~6대 회장을 역임한 故 함승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언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오 발행인은 KBS 공채 21기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후, KBS노조편집국장,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 청와대·국회 출입기자를 거친 중견 언론인이다. 또한 한국전문신문협회에서 제25·26·27·30대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31대 감사로 활동 중이다. 오 발행인은 수상 소감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협회 감사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 전문언론의 발전과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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