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포켓 나이츠' 해외 소프트런칭…내달 4일 국내 사전등록 시작

2025-08-28

태국·필리핀 등 해외 일부 국가에서 우선 소프트런칭 진행

현지 이용자 피드백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화 및 완성도 보완

'뮤' IP 활용 방치형 RPG…블러드캐슬·악마의광장 등 원작 콘텐츠 반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28일, '뮤(MU)' IP를 활용한 신작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를 태국과 필리핀에서 소프트런칭하고, 다음 달 4일부터 국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 포켓 나이츠(이하 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대표 IP '뮤'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다. 간단한 조작과 방치형 특유의 성장 요소를 갖췄으며, 원작 캐릭터와 콘텐츠를 장르에 맞게 재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뮤' 시리즈의 이벤트 맵인 블러드캐슬과 악마의광장이 구현돼 있으며, 각 던전마다 디펜스·섬멸 등 다른 전투 방식이 적용됐다. 흑기사·요정·마검사·흑마법사 등 원작 캐릭터와 버지드래곤 같은 몬스터는 SD(슈퍼 디포르메) 2D 그래픽으로 재현됐다.

웹젠은 현지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안정성과 완성도를 보완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출시 일정과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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