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글로벌 로펌, 한국변호사 경력 서울사무소 대표 구인

2024-10-18

한국변호사 겸 미국변호사 우대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미국계 글로벌 로펌 중 한 곳에서 서울사무소를 이끌 차세대 대표변호사(Chief Managing Attorney)를 찾고 있다. 이 로펌은 Legal 500 Asia Pacific에 리딩 로펌으로 선정된 엘리트 로펌으로, 50명 이상의 법률 전문가 팀을 관리하며, 전 세계적으로 10,000명 이상의 변호사와 협력해 최고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 서울사무소 대표변호사에게 부여된 임무다.

서울사무소 대표가 관리해야 하는 50명 이상의 법률 전문가 팀은 서울사무소 상주 인원이 아니라 서울을 중심으로 이 로펌의 전 세계 사무소에서 협업을 통해 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체 한국팀 인원으로 파악된다.

'20년 이상 기업자문, 국제중재 경험자 선호'

이 로펌의 구인공고(Job Posting)를 링크드인(LinkedIn)에 게재한 Denver Consulting Group의 이승용(Seung Y. Lee) CEO는 서울사무소 대표변호사에게 '최고 수준의 보상 패키지'를 제공한다며, 자격요건은 '한국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이나 미국변호사 자격증도 보유한 한국 및 미국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 능력이 요구된다고 소개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법률 경력, 특히 국내 및 국제 프로젝트 처리 경험이 요구되며, '대규모 법률팀을 관리하고 고위험, 국가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고객 관계, 정부 기관 및 글로벌 이해 관계자와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뛰어난 대인 관계 능력과 고위험 소송, 기업자문 및 국제중재에서의 풍부한 경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로펌의 성장 전략에 기여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변호사라면 이상적인 후보자"라고 덧붙였다.

지원자는 ceo@denverconsultinggroupllc.com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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