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박현경(25)이 일본 가전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히라타그룹(이하 히라타)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내년에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박현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28일 “박현경과 히라타가 후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과거 안신애를 후원했던 히라타는 2025년 5월는 박현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을 뛸 때 단기 후원을 진행했다. 당시 대회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높게 평가해 남은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재계약은 올해 종료 예정이던 기존 후원 계약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박현경은 차기 시즌에도 모자 챙 우측에 히라타 로고를 노출하며 활약한다.
지난 25일 히라타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 조인식에는 박현경을 비롯한 넥스트크리에이티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현경은 “내년 시즌까지 히라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신뢰를 보내주신 만큼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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